JTBC drama 디 엠파이어: 법의제국 3회 2022년 10월 01일 (토) 미리보기? 미리읽기!
디 엠파이어: 법의제국 3회 - 줄거리
혜률 : 크리스마스 펀드 밀어 붙여. VIP라도 털어.
장일 : 이대로 가만 안둬. 너.
이 자는 한이 달라.
민헌 :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건도 : 저도 지금 치가 떨립니다.
애헌 : 이게 가능한 일이에요?
무률 : 원래 이런 일은 당사자들 빼고 다 알고 있고, 그런거에요.
난희 : 나는 나교수가 필요해.
광전 : 혼자 있나?
무률 : 한혜률 검사 날리세요.
광전 : 그냥 네가 이 집안의 모든 문제야.
등장인물 : 나근우 (안재욱)
law school 교수, 한건도와 함광전의 사위, 한혜률의 남편
“한혜률 씨의 종속변수로 살고 싶을 뿐이죠.”
그저 부여잡을 수 있는 유일한 동아줄이었기에 심절하게 매달린 결과 서울대 법대에 들어가 소년등과를 거쳐 판사임관까지 일사천리로 해낼 때까지만 해도 그는 그의 비루한 태생이 오히려 득이 될 수도 있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앞으로 자신이 걸어갈 꽃길을 기대했다. 혜률을 만나고 모든 것이 달라졌다. 어떤 아내가 될 것인지보다 어떤 검사가 될 것인지가 궁금한 사람, 부족한 것이 없지만 그럼에도 모든 것을 내주어 100을 채워주고 싶은 사람. 그러나 아무런 기반 없이 혜률의 집안에 들어온 근우는 처음부터 장기판의 졸 이상이 될 수 없었다. 이런 사실들을 모른 채 대중들은 근우를 사랑했고, 표면과 실제의 간극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근우는 불안함에 더욱 위장을 철저히 하고, 그만큼 더 지쳐갔다. 그리고 그것이 모든 파국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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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drama 디 엠파이어: 법의제국 4회 2022년 10월 02일 (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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