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빛과 그림자 [9회] 줄거리 - 나도 이곳에서 사라질 테니까.

tvN 토일드라마 환혼2: 빛과 그림자 9회 2023년 1월 7일 (토) 예고편 줄거리 (회차정보)

환혼: 빛과 그림자 9회 줄거리

1월 7일 방송예정인 환혼: 빛과 그림자 9회에서 장욱(이재욱)과 진부연(고윤정).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되고 함께 보내는 시간도 잠시. 진요원을 치고 화조를 꺼내려는 진무(조재윤)의 음모를 막기 위해 각자의 일들을 해야 한다.

 

한편, 서율(황민현)은 3년 전 낙수가 진무의 방울약에 당한 거였다는 진실을 알게 되고, 세자 역시 중요한 선택을 하게 된다.

 

장욱 : 명심해. 이 정도 거리는 나뿐이야.

 

서율 : 혹시 그때 방울 소리를 들은 적 있으십니까?

진무 : 힘을 가진 자들은 더 큰 힘을 가지고 영원히 있어가는 세상이 될 것이다.

 

부연 : 끝이 나려면 모두 없애야 되겠지요. 아마 나도 이곳에서 사라질 테니까.

 

박진 : 그들이 바라는 세상은 절대로 열리지 않을 것이다.

 

장욱 : 네가 그렇게나 바라던 세상이 이런 거 아니었어? 힘 있는 자가 더 큰 힘을 갖고 그걸 휘두르는 게 어떤 건지 당신 눈으로 똑똑히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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