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사랑법 (영화) 줄거리 & 등장인물

대도시의 사랑법은 2024년 10월 1일(화) 개봉 예정인 한국영화다. 김고은, 노상현 등이 출연하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박상영의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을 원작으로 제작되었다.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은 2019년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작 우럭 한점 우주의 맛을 비롯해 발표와 동시에 화제가 됐던 4년의 중단편을 모은 연작소설이자 작가의 두번째 소설집이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연작 소설 중 재희를 원작으로 제작되었다.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은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2024년 10월 21일(월) 티빙에서 공개 예정이다. 

김나들이 각본을 이언희가 연출을 맡은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쇼박스, 고래와유기농에서 제작을 플러스엠에서 배급을 맡았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제49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었다.

대도시의 사랑법 줄거리

시선을 싹쓸이하는 과감한 스타일과 남 눈치 보지 않는 거침없는 애티튜드로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자유로운 영혼 재희. 그런 재희가 눈길은 가지만 특별히 흥미는 없던 흥수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누구에게도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을 하필 재희에게 들켜버린 것!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재희와 흥수는 알게 된다. 서로가 이상형일 수는 없지만 오직 둘만 이해할 수 있는 모먼트가 있다는 것을. 남들이 만들어내는 무성한 소문을 뒤로 하고, 재희와 흥수는 사랑도 인생도 나답게! 의기투합 동거 라이프를 시작한다.

뭐 하냐?

사랑에 빠진 것 같아.

사랑 같은 소리 하고 있네.

그거 다 도파민의 농간이야.

나는 그런 거 신경 쓸 시간에 할 수 있는 건 다해볼 거야.

나중에 못 해 봤다고 후회하기 싫어.

자고 가.

아 됐어. 집에 갈 거야.

손만 잡고 잘게.

이거 뭐야, 이거.

기억 안 나?

네가 가면 나도 가는 거야.

너는 구재희니까 그렇다고 쳐.

나는 장흥수인데 왜 JH인건데?

그냥 한 번 자고 치워.

연애는 무슨 연애야, 피곤하게.

난 눈치 보고 계산하고 머리 굴리지 않아.

나는 보고 싶다는 말이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진짜 같아.

대도시의 사랑법 등장인물

구재희 (김고은) : "난 눈치보고 계산하지 않아. 그 시간에 연애를 하지."

장흥수 (노상현) : "어떤 게 사랑이고 아닌지 어떻게 아냐?"

대도시의 사랑법 포스터

대도시의 사랑법 예고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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