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실무관 줄거리 & 등장인물

무도실무관은 2024년 9월 13일(금)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영화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김우빈, 김성균 등이 출연한 무도실무관은 청년경찰, 사냥개들 등을 감독한 김주환이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

무도실무관 줄거리

세 달 전의 나는...

전자발찌가 뭔지도 잘 몰랐어.

어, 나 지금 가고 있어.

그만하세요!

너는 내가 무도실무관 대행하는 거 어떻게 생각해?

전자발찌 차는 사람들이 다 강력범 아니면 흉악범이야.

뭐, 그런 사람들을 잡으러 다니는 거니까.

너 스릴 좋아하잖아, 그렇지?

너 스릴 좋아하잖아, 그렇지?

여기 뭐가 있어요, 정도 씨?

방범창이 없어요.

일부러 빼놓은 거예요, 이거 튈 수 있게.

당신이 하는 말은 당신에게 불리한 증거가 될 수 있으며...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가 있습니다.

15명의 아동을 성폭행하고...

20년간 복역한 강기중이 오늘 출소합니다.

제가 뒤를 밟는 건 어때요?

문제 생기고 출동하면 늦잖아요.

살려주세요!

강기중, 이 개XX야, 나와!

당신은 불리하고...

많이 불리하고...

권리가 있다.

무도실무관 등장인물

이정도 (김우빈) : 아버지가 하는 ‘먼치킨’의 배달 일을 하는 와중에도, 힘든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청년. 친구들과 PC방에서 게임을 하고, 술을 마시며 수다 떠는 평범하고 속 편한 젊은이지만, 남들과 다른 특별한 점이 있다면 태권도, 검도, 유도 전부 검은 띠, 각 3단으로 합이 9단인 ‘무도’ 실력자라는 점이다. 우연히 전자발찌를 찬 범죄자의 공격을 받던 무도실무관을 구해준 뒤, 대타로 5주간 무도실무관 일을 하게 된다.

김선민 (김성균) : 서울중부보호관찰소 주무계장.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 전자발찌를 찬 강력범들을 관리하는 보호관찰관이 되어 임시로 파트너가 된 이정도의 재능과 촉을 알아보고 그에게 본격 ‘무도실무관’이 될 것을 권하는 인물이다..

무도실무관 포스터

무도실무관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