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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2회] 선공개 줄거리

2022. 9. 24.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2회 2022년 09월 24일 (토) 미리보기? 미리읽기!

 

 

▶ 천원짜리 변호사 2회: 선공개 줄거리

천지훈(남궁민) 법률사무소의 건물주인 조을례(강지영)가 친구들과 함께 법률사무소에 들이닥친다. 월세 받으로 온 거 아니라는 을례의 말에 안도하는 지훈. 을례는 지훈에게 천원짜리 한 장을 건네며 사건(?)을 의뢰한다.

 

지훈 : 오랜만이에요. 건물주가 말이야... 밑에 내려와서 사람들도 신경 쓰고 그래야지.

 

을례 : 오늘은 월세 받으러 온 거 아니니까 부들부들 떨지 말고. 똑바로 해.

 

을례 : 천변한테 정식으로 물어보자고.

을례 친구1 : 그러자고.

을례 친구2 : 누가 겁나?

 

을례 : 피박에 광박에 쓰리고면 6배야? 8배야?

 

지훈 : 왜 그런 질문을?

 

을례 : 피박이 2배, 광박이 2배, 쓰리고가 2 배면 6배야? 8배야? 빨리 말해? 변호사가 것도 몰라?

 

지훈 : 사법고시에도 나왔는데.

 

 지훈 : 그거가... 피박에 광박에 쓰리고면... 6배?

 

을례 친구1&2 : 거봐 내 말이 맞지! 6배라니까.

 

을례 : 천변! 책임질 수 있어?

 

지훈 : ...일까? 8배 일까? 왜 이렇게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 아! 그렇지. 우리 정확하게 법전을 봅시다.

 

▶ 등장인물: 백마리 (김지은) 검사시보 (사법연수원생)

"아무리 업계가 불황이라도 변호사 품격이 있지, 천원이라니? 천원이라니!”

법조계 로열패밀리 출신으로 스펙은 화려하고 미래는 찬란한 사법연수원 마지막 기수 백마리. 사법연수원 수석 졸업이라는 타이틀을 업고 자신만만하던 그녀가 천변이라는 짱돌을 만나면서 순탄했던 인생에 급브레이크가 걸린다. 천원짜리 변론이 뻔하지 했는데… 마리가 승리를 자신했던 순간에 나타나 제동을 거는 천변! 그런 천변 밑에서 시보 두 달 못 버티면 로펌에 들어올 생각 말라는 할아버지의 경고. 할아버지, 그깟 돈 몇 푼에 움직이는 변호사 밑에서 일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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