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시즌2 1회에서 안고은, 최주임, 박주임은 무지개운수를 떠나 각자의 삶을 살고 있다. 김도기만이 여전히 장성철 대표의 옆을 지키고 있다. 각자 애써 그리운 마음을 삭이며 지내고 있는 어느 날 장대표의 사무실에 전화벨이 울린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 (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 1회는 2023년 2월 17일(금) 오후 10시에 방송됐다.
모범택시 시즌2 1회
모범택시 시즌2 1회에서 김도기(이제훈)와 장성철(김의성) 대표는 안고은(표예진), 최경구(장혁진) 주임, 박진언(배유람) 주임이 떠난 무지개 운수를 지키고 있다.
박진언 주임은 한국우주연구소 로켓 개발팀에서 6차 발사체 성공 후 러시아로 발령이 났다. 최경구 주임은 자동차기업 신차개발팀 선임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경찰 시험에 합격한 안고은은 경찰서 정보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무지개 운수에 새로운 의뢰가 들어온다. 의뢰인 이준범은 1년 넘게 실종된 아들을 찾고 있다. 아들 이동재(조지안)는 외국 학교에 교환학생으로 간다며 출국했다.
사실, 동재는 돈이 필요한 아버지를 위해 해외 취업을 나갔다. 경찰에서는 단순 가출로 판단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 동재에게 자필 유서를 우편으로 받았다.
준범은 죽을 결심을 하고 선 다리 난간에서 무지개 운수 명함을 발견하고, 사건을 의뢰했다.
도기는 유서에서 살려달라는 내용의 모스 부호를 발견했다.
도기는 동재가 취업했던 천금 인터내셔널에 위장취업을 하고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코타야에 도착한 도기는 다른 청년들과 현지 가이드(김정훈)과 만났다.
한편, 무지개 운수를 찾았던 최 주임과 박 주임은 무지개 운수에서 복수 대행 서비스를 계속 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고은에게 이 소식을 전하고, 나름의 설계를 시작했다.
현지 가이드는 취업자들의 휴대폰을 수거했고, 조직원들은 이들을 납치해 천금 지부에 감금했다. 지부 관리자 상만(윤석현)의 무차별 폭행이 이어지고, 불법 도박 프로그램 개발을 강요받았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월 17일(금)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 1회 시청률은 전국 시청률 12.1%, 수도권 14.5%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방송된 모범택시 시즌1 첫 방송 10.7%보다 높은 기록이다.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SBS 모범택시 시즌2 2회는 2023년 2월 18일(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모범택시 시즌2 몇부작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는 2023년 2월 17일(금)부터 4월 8일(토)까지 12부작으로 방송 예정이다. 모범택시 시즌2는 웨이브와 쿠팡플레이에서 스트리밍 한다.
모범택시 시즌2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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