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89회

태풍의 신부 89회에서 은서연과 강태풍은 서로를 걱정하며 가슴 아픈 시간을 보낸다. 마대근과 통화를 한 강백산은 윤산들에 대한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된다.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연출 박기현, 극본 송정림) 89회는 2023년 2월 20일(월)에 방송된다. 미리보기/방송예고/줄거리

태풍의 신부 89회 줄거리

지난 2월 18일(금) 방송된 태풍의 신부 88회에서 강백산(손창민)은 이사진을 만나 처음 시작할 때부터 강태풍(강지섭)이 자신의 꿈이자 야망이라며, 완벽한 르블랑을 물려줄 거라고 말했다.

남인순(최수린)은 은서연(박하나)에게 태풍을 복수에 이용한다며, 어떻게든 이혼시키겠다고 다그쳤다. 태풍은 자신이 백산의 꿈이자 야망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혼란스러워졌다.

서연을 만난 태풍은 자신을 죽이라며, 그래야 서연의 복수가 완성된다고 했다. 20일(월) 방송 예정인 태풍의 신부 89회에서 서윤희(지수원)은 남인순에게 자신도 더 이상은 가만있지 않겠다고 말한다.

윤희 : 나도 더는 가만히 안 있을 거야.

인순 : 당신하고 당신 딸 관계 강백산한테 다 불어버릴 거라고.

윤희 : 당신은 무사할 거 같아?

인순 : 또 한 번 자식을 잃어 봐야 정신 차리겠냐고.

밀실 구석에 쭈그리고 앉아있는 강백산의 어머니 김용자(김영옥)을 은서연이 발견한다.

서연 : 할머니.

용자 : 나가 잘못했어라.

백산 : 어머니.
용자 : 영감.

은서연은 로즈마리 어워즈에서 만난 윤산들에게 르블랑에는 절대 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서연 : 르블랑에 지지 않아, 절대.

산들 : 그래. 내가 마지막까지 너를 지켜줄 거니까.

윤산들이 건물을 앞에서 고통을 느끼고 바닥에 쓰러진다. 건물을 나서던 은서연이 이 광경을 목격한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월 16일(목) 방송된 KBS2 태풍의 신부 87회 시청률은 0.3% 상승한 14.1%를 기록했다. 태풍의 신부 자체 최고 시청률은 2월 2일(목) 방송된 77회에서 기록한 15.7%이다.

15세 이상 시청 가능한 KBS2 태풍의 신부는 웨이브(wavve)에서 스트리밍 한다. 처절한 복수를 위해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이야기, 태풍의 신부 90회는 2월 21일(화)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태풍의 신부 몇 부작?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는 2022년 10월 10일(월) ~ 2023년 3월 17일(금)까지 총 100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태풍의 신부 후속으로는 최윤영, 이채영, 신고은 주연의 비밀의 여자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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