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쩐 9회 줄거리 & 등장인물 - 괴물하고 싸우기 위해선 괴물이 되어야 하니까

법쩐 9회에서 황기석(박훈)은 장인인 명인주(김홍파) 회장에게 등을 돌리고 은용(이선균)에게 같이 일하자는 제안을 한다. - SBS 금토드라마 법쩐 9회 2023년 2월 3일(금) 방송 예고편 (줄거리)

법쩐 9회 줄거리

지난 1월 28일(토) 방송된 법쩐 8회에서 박준경(문채원)은 형사들의 눈을 피해 자신을 공격했던 이진호(원현준)을 납치하는 데 성공했다. 준경은 진호에게 명인주 회장과 오창형(이기영) 대표의 죽음 사이의 연관성을 추궁했다.  

 

한편, 명 회장은 은용이 황기석과 손을 잡고 자신을 배반한 사실에 분노했다. 바우펀드는 환매 중단됐고, 명 회장은 이수동(권혁) 변호사에게 모든 책임을 뒤집어 씌웠다.

황기석은 또한 자신과 명 회장을 오가며 이중 거래를 한 은용에게 분노하며, 바우펀드 사채와 관련해 정보를 흘린 내부자로 장태춘 검사를 엮겠다는 경고를 했다.

 

2월 3일(금) 방송 예정인 법쩐 9회에서  장태춘(강유석) 검사는 은경에게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으면 명 회장이나 황기석과 무엇이 다르냐고 묻는다. 준경은 괴물하고 싸우기 위해서는 괴물이 되어야 한다고 답한다.

태춘 : 그렇다고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으면 우리가 명 회장이랑 황기석이랑 다를 게 무엇입니까?

준경 : 같아. 괴물하고 싸우기 위해선 괴물이 되어야 하니까.

 

 

황기석 검사는 기자가 건넨 이수동과 함께 찍은 사진을 확인하고 당황한다.

기자1 : 바우펀드 이수동 씨의 검찰 쪽 내부자가 차장님이라는 이야기가 사실입니까?

기자2 : 바우펀드 이수동과 찍은 사진에 대해 한 말씀해 주시죠?

기석 : 사진이요?

 

명 회장은 이영진(박정표) 검사에게 은용이 수감중인 구치소 관련된 일을 부탁한다.

인주 : 부탁드린 구치소 건은 처리되었습니까?

영진 : 오늘 안에 정리될 겁니다.

 

구치소에게 은용의 보디가드 역할을 하던 건달들을 다른 구치소로 이감하라는 명령이 내려온다.

교도관 : 4816! 선생님 보디가드 하던 건달 아이들 다른 구치소로 이감 보내라는 오더가 떨어졌어요. 돌아가는 분위기가 요상하니까 몸조심하세요.

 

한편,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월 21일 토요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법쩐 7회 시청률은 4.0% 상승한 11.1%를 기록하며 드라마 법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선균 문채원이 출연하는 SBS 법쩐은 웨이브(wavve)에서 스트리밍 한다.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장사꾼 은용과 법률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 SBS 법쩐 10회는 2023년 2월 4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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