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월수금화목토 [2회] 줄거리

2022. 9. 22.

tvN 월수금화목토 2회 2022년 09월 22일 (목) 미리보기? 미리읽기!

 

▶월수금화목토 2회: 줄거리

먼저 계약 해지를 통보한 정지호(고경표)에게 마음이 상한 최상은(박민영)은 구차한 변명으로 계약 해지를 미룬다. 지호에게 묘한 섭섭함이 계속해서 드는 상은. 그녀는 자신의 감정이 무엇인지 혼란을 겪는다. 한편, 강해진(김재영)은 13년 전 자신에게 강한 임팩트를 주고 사라진 첫사랑 상은을 맨션에게 마주하고, 그녀가 아래층 이웃 지호의 아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설상가상 첫사랑의 남편인 지호의 미스터리한 행보를 목격한 해진은 상은이 위험에 처했다고 믿게 된다.

 

지호: 이혼하죠. 그만합시다. 이 결혼.

 

상은: 완전 똘아이 아니니? 지가 뭔데 통보야?

 

상은: 내가 진짜 여기 왜 온다고 해가지고.

 

광남: 그 남자 진짜 뭐가 있긴 있나 보네.

 

해진: 새댁!

 

상은: 새댁?

 

해진: 당신 남편 위험한 사람이에요. 내가 본 게 있어.

 

상은: 남의 남편에 대해 함부로 얘기하는 거 상당히 불쾌하네요.

 

광남: 세상 남자 다 주무를 것처럼 굴더니, 좋아하는 남자 생기니까 수준이 딱 초딩이냐?

상은: 내가 좋아하는 거 확정이야?

 

 

▶ 등장인물: 정지호 (고경표)

 

월수금 저녁은 나와 함께 "아무것도 묻지 마세요!" 미스터리 장기고객 정지호 상은의 최우수 장기고객이자 모든 게 물음표인 남자. 5년째 월수금 저녁을 함께하는 서류상 남편이지만 상은도 그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다. 5년 동안 나눈 말이 채 50마디도 안 되니 그럴 만도. 직업이 무엇인지, 가족은 있는지 전부 다 미스터리! 그의 맑은 눈을 보고 나쁜 사람은 아니겠거니 믿음이 생겼고, 아무 말 없이 저녁을 먹는 월수금이 힐링이 되니 오히려 좋을 뿐. 하지만 곧 은퇴를 앞둔 상은으로 인해 둘의 계약도 종료 예정. 계약 해지 통보를 앞둔 상은은 마음이 복잡하다. "혹시 너무 상처받으면 어쩌지?" "저 맑은 눈에 눈물 고이면... 너무 맘 아플 것 같은데..." 홀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중인데... 별안간 지호의 윗집에 이사 온 유명 배우 강해진이 상은에게 묻는다. "당신 남편 뭐 하는 사람입니까? 그 사람 위험해요. 내가 다 봤다니까!" '5년 동안 겸상을 한 이 남자가 사이코라고?' '내가 저 맑은 눈에 속은 거라고?' 그에 대한 루머에 심란해질 무렵, 점점 지호에게 미묘한 변화가 포착된다. 갑자기 늘어난 말수, 묘하게 다정해진 태도, 해진을 견제하는 듯한 눈빛. 웬수 같은 광남은 상은에게 착각도 병이라고 했지만... 과연 정말 그녀의 착각일까?

 

▶ tvN 월수금화목토 3회 2022년 09월 28일 (수) 오후 10시 30분 방송

 

월수금화목토 [3회] 줄거리

tvN 월수금화목토 3회 2022년 09월 28일 (수) 미리보기? 미리읽기! ▶월수금화목토 3회: 줄거리 최상은(박민영), 정지호(고경표), 강해진(김재영)은 맨션에서 삼자대면을 갖는다. 지호를 의심하는 해

original1.tistory.com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