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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메인 예고 줄거리

2022. 9. 28.

tvN drama 슈룹 메인 예고 줄거리 : 내 자식들을 위해 기품 따윈 버렸다!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린 드라마.

 

대비 : 중전의 소생 중에는 그 자리에 앉힐 재목이 없다?

 

화령 :이 위기를 넘기지 못하면...

 

황귀인 : 배동이 되는 왕자가 세자 자리를 차지할 수도 있을 테니까요.

 

황원형 : 역모가 아니라 역사를 만드는 게지요.

 

대비 : 저 썩어가는 뿌리로 얼마나 버틸 수 있을 거라고 생각 하십니까?

 

화령 :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누가 믿어 주겠습니까?

 

화령 : 나 아니면 누가 내 새끼들 지키겠어.

 

대비 : 만에 하나 문제가 생긴다 해도 이 엄마가 알아서 해.

 

 

등장인물 : 임화령 (김혜수) 중전. 내명부 수장.

소개 : 대단한 왕이 남편, 사고뭉치 왕자들이 자식인 중전마마.

평판 : 기품과 우아보다는 버럭, 까칠, 예민 중전마마.

소문 : 어우 독해!

팩트 : 한때는 잔잔한 호수 같은 성격이었다. 그런데 자꾸 누가 돌을 던져대니 거센 파도로 변했다.

교육관 : 참여교육. 자식들을 이해하기 위해 다각도로 고민한다. 내 아이에게 맞는 교육은 따로 있다. 아이가 진정 원하는 것을 찾아라!

 

필요에 따라 욕도 하고, 자존심도 버릴 줄 아는 국모. 자식들은 사고쳐. 남편은 바람펴. (공식적인 바람이라 치자) 후궁들 때문에 빡쳐. 며느리는 기막혀. 시어머니는 속 뒤집어. 여기에 하루가 멀다 하고 사고 치는 아들내미들까지. 사실, 그녀는 의외로 가만히 앉아있는 것을 좋아한다. 차를 음미하는 것도 수를 놓는 것도. 그런데, 이노무 자식들이 온갖 사건사고를 일으켜대니 어느새 궁에서 가장 걸음이 빠른 여자가 되어버렸다.

 

그녀에게 자식이란? 반품 안 되는 선물. 다섯 손가락 깨물어 걱정 안 되는 자식 없다. 하루가 멀다 하고 사고치는 성군의 옥의 티들 때문에 하루가 짧다. 아침 댓바람부터 담 넘어 기루에 있는 3남 때문에 환복하고 쫓아 나가야 하질 않나. 학문과 담쌓은 반항기 충만 2남은 종학에서도 깔째(꼴찌). 개중에 멀쩡하다 믿었던 4남마저. 사고뭉치 왕자들 뒷수습에 매일매일 넘어야 할 미션이 한가득이지만 그래도 그녀에겐 멀쩡한 자식도 있다.

 

더없이 완벽한 장남 왕세자. 잘 키운 녀석 하나 덕분에 그나마 궁에서 고개 들고 다니는 화령이다. '훗 끄떡없어!' 무적방벽 왕세자가 있어 그동안 궁중 엄마(후궁)들도 감히 화령을 대놓고 공격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런데, 그 방벽에 미세한 틈이 생기더니 물이 새기 시작한다. 화령에게 닥친 절체절명의 위기. 넘어서지 못하면 내 자식들이 위험하다. 과연 화령은 상대의 합종연횡과 편법, 계략을 넘어 디펜딩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인물관계도: CLICK

tvN drama 슈룹 1회 2022년 10월 15일 (토) 오후 09:10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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