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웰컴투 삼달리 줄거리 & 등장인물

2023. 12. 3.

웰컴투 삼달리는 JTBC 힘쎈여자 강남순 후속 토일드라마다.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조삼달(신혜선)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곤두박질치며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조용필(지창욱)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는 이야기, 그리고 다시 사랑을 찾는 이야기다.

웰컴투 삼달리 - 대표 이미지

JTBC 웰컴투 삼달리는 2023년 12월 2일(토)부터 2024년 1월 21일(일)까지 16부작으로 방송 예정이다. 시청률조사 기업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일) 방송된 웰컴투 삼달리 1회 시청률은 5.2%를 기록했다. 권해주가 집필하고 차영훈이 연출한 웰컴투 삼달리에는 지창욱, 신혜선, 김미경, 서현철 등이 출연한다.

목차

    웰컴투 삼달리 줄거리

    웰컴투 삼달리는 개천에 난 용 같은 여자, 삼달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그녀의 개천이 되어 주고 싶던 남자, 용필의 품으로 돌아와 숨을 고르는 이야기다.

    전 용될 건 데요.

    개천에서 난 용.

    조 실장님은 버릴 컷에 셔터 안 누르세요.

    월드 스타들로 조은혜, 조은혜 하지.

    관광객이야 제주 시원하지. 내가 거기 안 돌아가려고 얼마나 생고생을 했는데.

    엄마! 조심해.

    제주 기상청 에이스 조용필 예보관님? 서울 본청에서 또 보내왔습니다.

    나 본청 안 간다고. 서울 싫어!

    너 괜히 서울 갔다가 조삼달 마주칠까 봐 못 가고 있는 거잖아.

    야! 조삼달. 저거 언니네 스튜디오 아니야?

    나는 꼭 성공해서 절대 안 돌아올 거야. 너 두고 봐.

    웰컴투 삼달리 등장인물

    웰컴투 삼달리 - 등장인물 - 조용필 역 지창욱

    조용필 (지창욱) : 지창욱이 연기하는 조용필은 좌천이 꿈인가 싶은 제주 기상청 꼴통 예보관이다. 툭하면 본청 의견 반론에, 본청 기상청장에게 다이렉트 항의 전화까지 사사건건 토를 달고 훈수를 둔다.

    그런데... 진짜 용필이 비가 온다면 오고, 눈이 온다면 온다. 겉보기엔 꼴통 같지만, 실상은 슈퍼컴퓨터 버금가는 분석력, 예측력, 판단력을 가진 반전 실력자.

    덕분에 서울 본청으로부터 러브콜을 끊임없이 받고 있지만, 용필은 자신의 개천인 이곳, 제주 섬이 좋다. 삼달이 개천을 떠나 하늘을 나는 용을 꿈꿀 때, 그 개천을 지키는 게 꿈이었던 용필은 여전히 자신의 개천을 지키는 중이다.

    가수 조용필 광팬이었던 엄마 덕질로 날 때부터 모태 조용필이었다.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조용필’이란 이름을 지을 거란 엄마의 굳은 의지로, 태어나자마자 리틀 조용필이 되었다.

    아홉 살 삼달의 손에 이끌려 ‘전국 노래자랑- 제주편’ 무대에 올랐고, 제주의 명물로 떠올랐다. 그 인기는 30년이 가까워진 지금까지 식을 줄을 모른다.

    동해 번쩍 서해 번쩍 잔치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 이토록 평화롭고 잔잔했던 용필의 개천에 삼달이 돌아왔다. 단 한순간도 잊어본 적이 없는 부동의 첫사랑, 구여친 조삼달이 이곳 삼달리로 다시 왔다.

    삼달과 헤어지고 반쪽이 된 지 8년, 아직도 삼달밖에 모르는 순정남 용필은 다시 한번 삼달과 격하게 엮이고 싶다. 사사건건 삼달의 모든 일에 참견하고 싶다. 그리고 삼달과 다시 사랑하고 싶다.

    웰컴투 삼달리 - 등장인물 - 조삼달 역 신혜선

    조삼달 (신혜선) :  신혜선이 연기하는 조삼달은 제주 삼달리 개천에서 난 용이다. 어릴 적부터 제주 섬을 뜨는 게 꿈이었다. 자신을 다 품기에 이 섬은 너무 작았다.

    매일 같이 용필을 끌고 오름에 올라, 섬을 탈출하는 비행기 수를 세었다. 언젠가 저 비행기를 타고 섬을 뜨는 상상을 하며... 그리고 마침내 이뤘다. 악명 높은 패션 사진계에서 혹독한 어시스턴트를 이 악물고 버텼다.

    다시 제주로 돌아가지 않겠노라 굳은 의지로... 그렇게 눈물 서린 시간들이 모여 18년. 한국 사진 업계를 평정하며 국내 정상급 패션 포토그래퍼로 우뚝 섰다.

    그러나 높이 오를수록 더 위태롭고 떨어지기 쉽다고 했던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여태 힘들게 쌓아온 꿈과 명예 모든 것을 잃고 추락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렇게나 쉽게. 결국 돌아오고 싶지 않았던 자신의 개천, 제주 삼달리로 도망치듯 다시 돌아오고, 인생에 서로가 없던 날보다 같이 한 날이 많은 영혼의 짝꿍이자 구남친 조용필을 다시 마주친다.

    한날한시에 태어나 함께 뒤집고, 서고, 걷고. 급기야 사랑까지 한 이놈과의 재회는 ‘절절’, ‘애절’ 이란 단어가 어울릴 것 같지만 ‘요절복통’, ‘욕설남발’ 만이 난무할 뿐이다.

    차가운 서울에서 살아남기 위해 매사에 쿨한 척, 괜찮은 척만 했던 그녀! 그런 그녀가 이제 자신의 개천, 삼달리로 돌아와 진짜 조삼달을 찾고, 숨을 고르기 시작한다.

    웰컴투 삼달리 인물관계도

    웰컴투 삼달리 - 인물관계도

    조용필 (지창욱), 조삼달 (신혜선), 고미자 (김미경), 조판식 (서현철), 조진달 (신동미), 조해달 (강미나), 지하율 (김도은), 조상태 (유오성), 양금옥 (김자영), 부대준 (유순웅), 부상도 (강영석), 차은우 (배명진), 전대영 (양경원), 고철종 (강길우), 공지찬 (김민철), 오금술 (백현주), 양부자 (김미화), 전혜자 (윤진성), 김만수 (스잘), 한석규 (이태형), 강백호 (김현욱), 방은주 (조윤서), 천충기 (한은성), 고은비 (김아영), 양지은 (이도혜) 외

    웰컴투 삼달리 포스터

    웰컴투 삼달리 예고

    웰컴투 삼달리 제작발표회

     

    마에스트라 줄거리 & 등장인물

    마에스트라는 무인도의 디바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tvN 토일드라마다.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를 원작으로 하는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original1.tistory.com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