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77회 줄거리 - 기어이 그X이랑 같이 살겠다 이거야?

태풍의 신부 77회에서 은서연(박하나)은 천산화 개발서류 행방에 대한 결정적 힌트를 서윤희(지수원)로부터 얻는다. 1000 한편, 밀실에 감금된 윤희를 두고 남인순(최수린)과  강백산(손창민)은 다투게 된다. -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77회 2023년 2월 1일(수) 방송 예고 (줄거리) 322

태풍의 신부: 77회 줄거리

지난 2월 1일(수) 방송된 태풍의 신부(연출 박기현, 극본 송정림) 76회에서 백산은 서로가 알고 있는지 떠보기 위해 서연과 윤희를 만나게 했다. 서연은 모른척하고, 백산은 천산화를 찾아오면, 정 대표를 풀어 준다고 했다. 2일(목) 방송 예정인 태풍의 신부 77회에서 지하 밀실에 감금한 윤희를 두고 인순과 백산 사이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인순 : 기어이 그X이랑 같이 살겠다 이거야?

 

백산 : 술 핑계로 봐주는 것도 한계가 있어.

인순 : 내가 어떻게 하는지 두고 봐.

 

 

백산에게 고문을 당하고, 산들을 빼돌린 장본인이라는 누명을 쓰고 생매장당할뻔한 마대근(차광수)은 바다를 찾아와 따진다.

대근 : 나만 생매장당할 뻔했다고.

 

바다 : 당신이 죽었다던 순영 언니도 모자라, 이젠 강바람까지 살아왔어. 강바람이 천산화를 찾고 있어요. 정말 천산화를 찾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내 앞에 가져와요.

 

 

서연은 윤희에게 얻은 단서로 천산화 개발서류를 찾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대근과 대근의 수하들에게 허름한 창고로 납치되고, 천산화 재생크림 개발서를 바다에게 빼앗긴다.

 

그때, 서연을 구하러 태풍이 창고 안으로 걸어 들어온다.

태풍 : 마대근!

 

성연은 바다에게서 천산화 재생크림 개발서를 다시 빼앗아 불 속에 던져 넣는다.

바다 : 뭐 하는 거야? 미쳤어? 안 돼.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월 31일(화) 방송된 KBS2 태풍의 신부 75회 시청률은 0.1% 하락한 14.2%를 기록했다. 태풍의 신부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해 12월 22일(목) 방송된 48회에서 기록한 15.4%이다.

15세 이상 시청 가능한 KBS2 태풍의 신부는 웨이브(wavve)에서 스트리밍 한다. 처절한 복수를 위해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이야기, 태풍의 신부 78회는 2월 3일 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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