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토일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31회 2023년 1월 8일 (일) 방송 예고편 줄거리
삼남매가 용감하게 31회 줄거리
1월 8일 방송 예정인 삼남매가 용감하게 31회에서 조남수(양대혁)는 김소림(김소은)이 내는 아이디어마다 태클을 걸고 화가 난 소림은 남수에게 지혜랑 갈라놓고 말겠다고 이를 간다. 신무영(김승수)은 회사에서 소림의 일을 적극 지원해 준다. 한편 가족들이 숨기고 있는 비밀에 가까워지는 이상준(임주환)은 김태주(이하나)의 기억을 되찾아주려 애쓴다. - 삼남매가 용감하게.
소림 : 제 친동생이에요.
소림 : 니 여친 맞지?
무영 : 소림 선생님하고 제 관계 저는 진심입니다.
소림 : 딸 있는 게 뭐가 중요해?
정숙 : 미쳤어. 미쳤어.
소림 : 넌 나 이해해줄 수 있잖아.
건우 : 나도 마음에 안 들지만 조남수 새 여자 친구랑 조남수가 헤어지길 기도할게.
상준 : 옛날 스텝이라 주장하는 스토커를 경찰에 고발한 거 맞습니다.
세란 : 너 지금 제 정신이야.
상준 : 저한테 숨기고 있던 거 털어놓으세요.
세란 : 배우 그만두고 싶니?
상준 : 태주를 위해서 뭐라도 할 겁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32회 정보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32회는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 삼남매가 용감하게 32회.
삼남매가 용감하게: 기획의도
1. 식구 (食口)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었다. 하루 일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따뜻한 밥과 찌개를 다 같이 둘러앉아 먹고 얘기하고, TV 앞에 모여 앉은 모습은 이제 먼 옛날 풍경이다. 남남끼리 주거 공간을 공유해 한솥밥을 먹기도 하며, 핏줄임에도 안 보고 살고, 피를 나눈 가족이 한 집에서 타인처럼도 산다. 이제 핏줄보다는 사랑과 유대감으로 가족을 정의한다.
우리 모두의 인생은 녹록지 않기에 서로 보듬고 도우며 살아야 한다는 것. 각자 다른 사랑의 방식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줄 때도 있지만, 가족은 소중하다는 것. 한 핏줄이건 아니건 간에. 이 드라마는 오묘한 인생사를 통해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느끼고, 고단한 인생에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되고자 한다. - 삼남매가 용감하게.
2. K-장녀와 K-장남 한국형 장녀 스타일로 가족을 위한 책임과 희생을 내재화하며 산 딸들. 60-70년대 도시로 상경해 식모살이를 하거나 공장에 다니며 동생들의 학비와 집안의 생활비를 댔던 큰 언니 큰누나의 족보는 현재 2030세대에도 이어져 K 장녀란 신조어가 탄생했다.
어릴 때부터 완벽하게 모범적인 장녀로서 살아온K 장녀 김태주. 늘 성숙해야만 했던 K 장녀에게 철없는 도전과 사랑의 기회를 한 번 더 주고자 한다. 아내, 며느리,어머니 이전에 누군가의 어린 딸이었던 장녀들이 조금이라도 위로받길 바라면서. 그리고 한국의 전통적 장남도 무거운 책임감을 가진다.
부모 공양과 동생들을 건사해야 하는 처지는 같지만, 첫아들로서 받는 특별 대우가 있다. 장녀가 부모를 돕는 조력자 범주라면, 장남은 부모의 권력을 나눈 자에 가까웠다. K-장남 이상준은 이혼하고 혼자가 된 엄마와 한 가족처럼 사는 사촌형 가족과 여동생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처가의 식구도 똑같이 사랑할 수 있을까. - 삼남매가 용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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