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십프로 줄거리 & 등장인물

2026. 5. 22.

오십프로는 21세기 대군부인 후속으로 2025년 5월 22일(금)부터 방송 예정인 MBC 금토드라마다.

드라마 오십프로는 평범해 보여도 끗발 좀 날리던 세 남자가 세상에 치이고 몸은 녹슬었을지언정 의리와 본능만은 여전한 인생의 50%를 달려온 진짜 프로들의 짠물 액션 코미디다.

오십프로 줄거리 & 등장인물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 등이 출연하는 오십프로는 장원섭이 극본을 형사록, 나빌레라 등을 연출한 한동화가 연출을 맡았다.

점보필름,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제작한 오십프로는 6월 27일(토)까지 12부작으로 방송 예정이다.

오십프로 줄거리

10년 전에, 금방 끝낼 거라고 생각했거든.

연선도에 온 지 벌써 10년이야, 10년.

전 더 이상 편돌이로 못 삽니다.

 

이 주임이 보기에 나 젊었을 때 무슨 일 했을 것 같아?

뭐 하세요?

한경욱!

그놈이 움직였다니까요?

우리가 10년을 노려본 그놈이요.

제아무리 1급 청정수라도...

손나기 몇 번에 흙탕물 되는 거 순식간이야.

담가뿌자.

쫄았냐?

쫄기는! 내가 니가?

인생도 작전도 지짜 예측할 수가 없는 건가 봐.

영화 같은 데 보면 나오잖아.

위기에 처하면 자기도 모르게 막 파바박!

헐크야?

너 옛날 정호명이 아니야, 인마.

형님도 이제 나이 드신 겁니다.

얘들아, 가자!

깡패들 왔어! 깡패들!

한경욱이가 그렇게 무서우세요?

뭐가 됐든 결판을 짓긴 해야겠어.

이벤엔 절대 안 놓쳐... 절대!

“영감님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였죠?

나는 지금입니다.”

만화 <슬램덩크>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은 강백호가 코트로 돌아갈 때 한 명대사다.

영광의 시대가 언제였냐고 물어보는 질문에, 사람들 대부분은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연인과 처음 손잡았을 때.’

‘첫 직장의 합격 메일을 받았을 때.’

‘아이의 심장소리를 들었을 때.’

그리고 덧붙인다.

이제는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없다고.

전성기의 설렘을 느끼기엔 이미 너무 늙고 지쳐버렸다고.

하지만 정말 그럴까?

어느새 세월에 안주하며 과거를 그리워하고만 있다면,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시간과 체력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려는 ‘용기’일지도 모른다.

이 이야기는 전성기가 지나간 세 명의 중년 아저씨들이 악착같이 다시 일어서는 인간 리부팅 프로젝트다.

완전히 달라져 예전 같지 않은 그들을 보고 있자면, 처참하게 실패나 하지 않으면 다행이지라는 생각이 절로 들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랬던 그들이 처절하게 부딪친다.

맞고, 멍들고, 깨지더라도..!

좌절하고 자책하고 누워있는 것은 그들의 방식이 아니다.

고장난 몸으로 삶의 온갖 역경을 헤쳐나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인생의 용기와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지금까지 완벽한 인생을 살지 못했다고 생각해도 괜찮다.

오십 프로에서 시작해, 나머지 오십 프로를 채워가는 과정이 바로 인생이니까. 인생에 로드맵을 잃어버린 자들이여. 걱정 마라! 삶에 대한 열정과 깡만 있다면 본격적인 반격은 이제 시작이다!

주인공 3인방의 도전을 보고 있으면 시청자들도 기운을 받아, 다시 한번 일어설 원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오십프로 인물관계도

오십프로 - 인물관계도

오십프로 등장인물

정호명 (신하균) : 어떤 극악한 현장도 공기처럼 스며들고, 모두가 불가능이라 말하는 임무도 어김없이 완벽하게 수행하는, 이견 없는 국정원의 넘버원 블랙요원, 코드네임 그림자가 바로 호명이었다.

이번 여객선 작전도 얼마나 위험한지 알았지만,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일념밖에 없었다.

그러나, 여객선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고... 작전을 주도한 조팀장과 함께 되려 북한과의 내통자로 몰리며 영선도로 향하게 된다. 그곳에서 이번 작전의 열쇠였던 ‘물건’을 되찾기 위해 영선도의 오란반점에 배달원으로 취직하며, 꾸준한 탐색 활동을 벌여봤지만 큰 소득은 없었다. 그런 와중에 생각지 못하게, 오란반점의 외동딸. 오란과 급속도로 가까워지게 되고... 정신을 차려보니 그녀와 결혼에 출산, 육아까지 다이렉트로 진행하게 된다. 그렇게 흘러간 시간이 벌써 10년.

그 10년 동안 ‘물건’은 도통 찾을 수가 없었고. 누구보다 사랑스럽던 와이프 오란은... 최근 아들 지우의 교육비 문제로 자신을 돈 버는 기계 취급하기 시작했다. 따뜻하고 푸근했던 장인어른은... 이제는 호명을 오란이에게 잡혀 사는 모자란 반푼이 취급한다.

하루하루 가족에 치이고, 식당 일에 치이는 삶. 스트레스 때문일까? 몸도 예전 같지 않다. 천하의 국정원 넘버원 블랙요원 ‘그림자’가 갱년기라니? 꼴이 말이 아니다.

호명은 지금, 인생의 갈림길에 서 있는 기분이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과거의 모습과 위치를 되찾을 수는 있을까? 그리고 그게 진짜.. 맞는 걸까?

봉제순 / 불개 (오정세 ) : 북한 인민무력부의 특수 공작원.

북한이 낳은 최고의 인간병기라는 말에 걸맞게, 택견과 위장잠입에 뛰어나다. 얼마나 귀신같은 무력을 가지고 있는지.. 불개와 마주한 사람 중, 그의 얼굴을 확인한 사람이 없다는 얘기가 전설처럼 전해졌다.

하지만 이런 불개도 거듭된 가혹한 임무와 북한 체제에 대한 신물이 올라와 언제든 이 지옥같은 곳에서 탈출하려 준비하고 있었다. 그리고 때마침 인민무력부 리철진 소좌로부터 또 다른 특수공작원 흑진주에게 탈취당한 공화국의 기밀문서와 비자금이 담긴 물건을 회수해오라는 명령을 받고 남파한다.

시작은 순조로웠다. 흑진주가 있는 여객선에 잠입, 방심하고 있는 그녀를 제압하고 물건을 회수했다. 이제 무사히 준비해둔 탈출 경로로 자취를 감출 일만 남았는데... 갑자기 웬 남조선의 국정원놈이 튀어나온다. 여태껏 만나보지 못했던 강자, 호명이었다. 싸움이 길어지고 있던 그때..! 또다시 예상치 못한 남조선놈이 끼어들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악천후로 갑판 위에서 발이 미끄러지며 여객선 밖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난다.

바다에 떨어져 죽음의 문턱에 다녀온 불개. 끈질긴 생명력과 천운으로 살아남아 영선도의 해변으로 떠밀려 오게 된다.

강범룡 (허성태) : 화산파 2인자. 황화산을 뒷골목 시절부터 따르던 오래된 충신, 그가 시키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했다.

조직 내에서 맷집 좋고, 주먹을 잘 쓰는 것으로도 유명했지만, 무엇보다 사람에 대한 의리가 진국이라 범룡의 말 한마디면 죽는시늉이라도 할 동생들이 발에 치였다. 하지만 그것도 다 옛날얘기다.

10년 전, 여객선에서 황화산이 지시한 ‘물건’ 탈환에 실패하자, 황화산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이때 3인자였던 유인구가 조직을 꿀꺽 먹는 초유의 사태마저 벌어지며 화산파가 와해된다.

이런 상황에서 간신히 몸을 피한 범룡은 어떻게 하면 황화산이 누명을 벗고, 옛날 화산파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 고민한다. 그리고 결국 답은 ‘물건’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곤 분명 그것을 찾을 거라 생각한 호명을 쫓아 영선도로 향한다.

그리고 그렇게 10년이 흐르고야 만다.

호명은 결혼도 하고, 오란반점 주방장이 되어 영선도에 완전히 정착한 듯 보인다. 처음엔 위장이라고 철석같이 믿었지만, 이제는 위장이 아니라 진짜 정착한 게 아닐까 싶다.

범룡 자신도 어느새 영선도의 편의점 사장님이 되었다. 예전 성격 같았으면 열두 번도 더 쥐어팼을 진상손님도 웃으면서 대하고, ‘올해의 친절한 편의점 상’이라는 타이틀에 목숨을 걸고 있다.

마공복 (이학주) : 20살, 젊고 혈기 넘치는 나이에 화산파에 들어왔다.

그 당시, 시라소니를 능가할! 마지막 야인이라는 범룡의 밑에서 일하게 된 것은 공복 인생에 가장 큰 영광이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자신이 목숨처럼 따랐던 남자 화산파 2인자 범룡은 사라지고... 이제는 평범한 편의점 사장만 보이며 공복은 그때 자신의 선택이 맞았는지 회의감이 든다.

홍콩영화에 나올 것 같던... 의리에 죽고 사는 형님과 동생의 관계는 사라진 지 오래. 마감 계산이 틀리네, 맞네. 옥신각신하는 편의점 사장과 알바생의 관계로 변질 되어 버렸다. 오늘도 폐기 음식을 건네는 범룡을 보면, 자꾸만 묻게 된다. 형님도 나도 왜 이런 꼴이 되어 버린 거냐고..

하지만 이대로 주저앉기엔 자신은 너무 젊다! 물건을 찾아서, 조직의 배신자 유인구를 박살내고! 큰형님을 모시고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겠다! 굳은 결심을 하며, 이제는 범룡이 물어보지도 않는 호명의 염탐을 매일같이 반복한다.

강검사 / 강영애 (김신록) : 정의감이 넘친다는 표현으로도 부족하다.

나쁜 놈들은 전부 감옥에 잡아 넣어야 한다는 불타는 사명감으로 경찰대를 졸업. 빠른 상황 판단력과 과감한 결단력.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추리 실력까지. 능력을 인정받아 젊은 나이에 강력계 팀장이 되어 승승장구하는 듯했다.

하지만 아무리 발로 뛰고 손으로 잡으면 뭐 하나. 윗선에 줄을 댄 악인들은 자신들의 카르텔을 이용해, 법망을 유유히 빠져나가 버리는데. 그놈들을 아무리 구치소에 집어넣어도 검사가 불기소처분해버리면, 영애의 노력은 그대로 말짱 꽝.

이런 불공정한 환경에 환멸을 느낀 영애는 ‘니들이 정 그렇게 기소 못하겠다면..내가 직접 기소 때려준다.’ 라며 이를 악물었다. 그렇게 영애는 늦은 나이임에도 로스쿨에 들어가 피 터지게 공부하여 결국, 형사부 검사가 되고야 만다. 그리고 염원대로 남의 눈치 안 보고, 악인들이라면 가차 없이 기소했다.

그러나 이런 영애의 화살이 비단 외부로만 향하진 않았으니, 검찰 윗선의 성추행사건을 물고 늘어지다 결국 내부에서 제대로 찍히고...임천시의 형사부로 좌천성 인사 발령을 받게 된다. 이 무렵 얻은 별명은 강논개. 적장을 끌어안고, 장렬하게 전사했다나..뭐라나.

하지만 영애는 이대로 전사할 생각이 없다. 어디에 있든, 무슨 일이 있든, 나쁜 놈들을 잡는 게 자신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한경욱 (김상경) : 그는 국정원 최고의 요원이라 불리던 코드네임 ‘그림자’(호명)보다 한 세대 앞선 넘버원 블랙요원이었다.

건장한 체격과 카리스마, 뛰어난 전략 구상 능력을 갖춘 그의 작전 수행 방식은 잔인하고 상대에게 여지를 주지 않는 방법으로, 거침없이 실적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윗선의 눈에 든 그는 본격적으로 출세 가도를 달린다.

권력의 맛을 본 그는 더욱 큰 부와 권력을 탐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탈북 브로커에게 수수료를 받고, 탈북 루트를 알선하는 것부터 소일거리처럼 시작했다. 그러다 북한 쪽 인민무력부 특수부대 수장 리철진과 연이 닿게 되면서, 그는 본격적으로 자신만의 사업을 만들어가기 시작한다.

북한에서 마약을 들여와 일본과 중국, 동남아 각지에 마약을 판매하는 것부터 시작해 국가의 재산인 군사 무기와 기밀정보를 빼돌려 북한에 몰래 판매하는 반국가적 행위까지.. 북한과 관련된 범죄 중, 큰돈을 만질 수 있는 일에 그의 손이 뻗치지 않은 곳은 없었다.

이후 시간이 흘러 정치계로 발을 들인 그는 2선 국회의원을 지낸 후, 임천시장 타이틀에 도전한다. 달라지지 않은 점은 그가 여전히 끝없는 권력과 탐욕에 물들어 있다는 것. 시장선거에 출마한 것도 전부 임천시의 영선도를 아시아 최대의 환락과 범죄의 섬으로 만들어 자신의 부와 권력을 더욱더 쌓아 올리기 위함일 뿐이다.

오십프로 예고

오십프로 2회 줄거리

 

오십프로 2회 줄거리

오십프로 2회에서... 이제 확실해졌다.우연한 곳에서 호명(신하균)의 눈 앞에 모습을 드러낸 ‘제순(오정세)’. 호명은 그가 10년 전 물건과 함게 사라진 북측요원 불개임을 확신한다.그러나 인구

original1.tistory.com

그리드형

'한국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십프로 2회 줄거리  (0) 2026.05.23
멋진 신세계 6회 줄거리  (0) 2026.05.23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11회 줄거리  (0) 2026.05.22
첫 번째 남자 112회 줄거리  (0) 2026.05.22
첫 번째 남자 111회 줄거리  (0) 2026.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