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줄거리 & 등장인물

2026. 4. 10.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는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후속으로 2026년 4월 18일(토)부터 방송 예정인 JTBC 토일드라마다.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 미쳐버린 인간의 평화 찾기를 따라가는 이야기다.

구교환, 고윤정, 오정세, 강말금, 박해준, 배종옥, 한선화, 최원영 등이 출연하는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는 박해영이 극본을 차영훈이 연출을 맡았다.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줄거리 & 등장인물

SLL에서 기획하고 스튜디오 피닉스, SLL, 스튜디오 플로우에서 제작한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는 12부작으로 방송 예정이다.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줄거리

동만아!

황동만!

동만아!

다들 왜 그렇게 황동만 감독님을 힘들어해요?

다들 왜 그렇게 황동만 감독님을 힘들어해요?

나 좋아하는 사람 앞에 가잖아?

엄청 온순해져.

감독님은 천 개의 문이 다 열려 있는 사람 같아요.

변은아 님 덕에 오늘 처음으로 녹색이 떴습니다.

저도 지금 처음으로 녹색.

사랑했어야 했습니다.

옆에 있으면 안심이 돼요.

괴로워 울다가도 가볍게 퉁 치고 올라오고.

겪어 보려고요, 황동만.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인물관계도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등장인물

황동만 (구교환) : 8인회 멤버, 20년째 영화감독 데뷔 준비 중

대학 영화 동아리 선후배 사이인 8인회 중에 유일하게 20년간 데뷔 못하고 있는 인간.

그럼에도 8인회 모임에서 제일 많이 떠들고 세상 모든 영화를 제일 신랄하게 까대는.

전쟁도 안 겪어 본 놈이 전우회 모임에 앉아 썰 푸는 격이라는 거 본인도 아는데, 아무 것도 없는 놈이 떠들기라도 해야지 별 수 있나.

그렇게 정신없이 떠들다가, 다들 자신을 견디고 있다는 느낌이 오면 더 말이 많아지고 빨라진다.

그러니까 내가 말이 많은 건 내 탓만은 아니라고!

나를 형편없는 인간 보듯 하는 니들 탓도 있다고!

나보고 제발 가만히 좀 있으라고 하는데, 가만히 있는 게 얼마나 힘든데!

가만히 있으면 존재하지 않는 것 같은데 어떻게 가만히 있어?

전날 있었던 일, 일주일 전에 있었던 일까지 모조리 떠들어야 돼. 그래야 나는 존재하는 것 같고, 살아있는 것 같으니까!

그.런.데. 한 여자 앞에서 가만히 있게 된다.

애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그렇게 된다.

그녀의 말을 귀담아 듣게 된다. 왜?

그녀가 내 말을 귀담아 들으니까.

흐흐흐... 나 정신 차리면 매력 없어지는데, 어쩌지?

‘정신없고 산만한데 아무튼 불행하지 않아.’

이게 내 정체성이자 매력인데.

어쩌지?

자꾸 정신 차려지려고 하네.

변은아 (고윤정) : 영화사 최필름 소속 기획PD

남친이 떠날 때마다, 회사에서 관계가 안 좋을 때마다, 아홉 살 때 방치되었던 그때의 감정으로 훅 돌아가 코피를 흘린다.

두려움에 발이 묶여 숨도 쉴 수 없었던 그 순간으로.

사람들이 떠날 때마다 내게 큰 문제가 있어서 떠난다는 생각.

언제든 버려질 것이란 생각.

아홉 살에 맛본 유기遺棄 공포.

그런데 황동만을 보면서 어쩌면 유기 공포를 극복할 수도 있겠다 싶은 희망을 발견했다.

영화판에 유명한 8인회의 멤버이면서, 그 멤버 중 유일하게 20년째 데뷔 못하고 하릴없이 늙고 있는 남자.

그런데도 뭐나 되는 척 떠벌떠벌 해대서 친구들의 미움을 사고 있는 인물.

저 남자는 확실히 도태됐고 확실히 유기됐다.

그런데 왜 약하지 않지?

어떤 배우가 그랬지.

자기가 가난하게 커서 가난하게 큰 사람은 바로 알아본다고.

아무리 명품을 휘감아도 가난의 냄새를 귀신같이 맡는다고.

“쟤 가난하게 컸다?”

그럼 백퍼 가난했다.

나는 어디서든 나약함의 냄새를 맡는데 도가 터 있다.

나도 약했고, 나를 낳았던 여자도 약했으니까.

항상 도태되고 볼품없는 인간을 경멸하면서, 잘나고 특별한 인간들과 한 몸이 되려고 했던 엄마.

그녀는 약했던 거다.

황동만은 나약함의 모든 조건을 갖췄는데 이상하게 그 냄새가 나지 않는다.

친구들한테 상처받고 눈물콧물 펑펑 쏟고 또 다음날 히히덕거리면서 나타나는 그를 보면, 아픈 몸이 낫는 것 같다.

이 남자, 약하지 않다!

심지어, 마음 속 천 개의 문이 열려 있다!

사춘기 소년처럼. 이 남자, 된다!

되는 걸 보고 싶다!

박경세 (오정세) : 8인회 멤버, 고박필름 소속 감독

‘너와 나는 다르다!’ 여기에서 그 놈과의 모든 전쟁이 시작됐다.

같은 학교 같은 동아리 나왔다고 같은 급이야?

한 때 친했다고 같은 급이야?

넌 20년 째 데뷔도 못하고 빌빌거리고 있는 무능한 인간이고, 난 다섯 편씩이나 개봉한 감독이고!

근데 어딜 자꾸 동급인 척 비비고 들어와?

뼛속까지 주입시키고 싶다.

난 너와 다른 인간이라고.

니가 왜 그렇게 말이 많은지 아니?

남들의 무가치함은 샅샅이 찾아내려고 하면서 그 와중에 너의 가치 있음을 증명하려 드니까.

기어를 p에 놓고 액셀만 죽어라 밟는 형국.

그래서 어디로도 가지 못하고 모든 에너지를 소진하지.

그래서 너도 지치고 보는 우리도 지친다.

미안한데, 정말 미안한데, 난 니가 영원히 데뷔 못했으면 좋겠다.

너와 나 사이에 영원히 그만큼의 차이는 있었으면 좋겠다.

참다 참다 작정하고 패잡고 나면 죄책감에 괴롭고... 그냥... 황동만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

고혜진 (강말금) : 8인회 멤버, 영화사 고박필름 대표이자 경세의 아내

영화로 밥 벌어먹고 살 자신 없어서, 기자로 사회생활 시작했다가, 어디 불행한 사건 없나, 남의 불행을 찾아 눈에 불 켜고 다니다간 정신 나가겠다 싶어서 때려치고 영화판에 들어왔는데, 속 터지는 8인회 때문에 천불 나 죽겠다.

황동만은 누구나 다 아는 영화판의 문제적 인간이라 그렇다 치고, 황동만의 말, 행동 하나하나에 파르르 떨며 분노하는 자격지심 끝판왕인 내 남편, 박경세가 너무 창피하다.

둘 다 내 인생에서 아웃시킬 수만 있다면.

박경세, 조심해라.

내가 이혼하는 수 있다.

그리고 황동만.

너도 조심해라.

확 링 위에 올려서 데뷔 시켜버리기 전에.

준비 안 된 인간 링 위에 올려서 개 떨듯 떨다 나가떨어지는 꼴 보는 수 있다.

황진만 (박해준) : 동만의 형, 현재는 용접공

글에 재능이 있는 건 알았지만, 순리대로 살았다.

좋은 대학 나와 좋은 직장에 들어가 무리 없이 살고 있던 와중에, 어떤 목마름에 어느날 손목이 풀리는 대로 후루룩 써내려간 시를 신춘문예에 보냈는데 그게 덜컥 당선되면서,그때부터 인생이 꼬였다.

직장을 그만 뒀고, 시를 써서만은 먹고 살 수 없다는 걸 알았기에 대학원을 갔고, 교수임용 되고 나면 평생 시만 써야지 했는데, 똑똑했고 뜻해서 안되는 거 없었으니까 당연히 그렇게 될 줄 알았는데...

끔찍한 무능의 끝을 경험하고 무너지기 시작했다.

그때 진만이만 무너진 게 아니다.

동만이도 형 때문에 아무데서나 눈물을 쏟고 다녔다.

혼자 살던 집에 동만이가 들어와 얹혀사는 것도, 위태위태한 자신을 돌보기 위함이라는 걸 진만은 모르지 않고...

그렇게 가슴에 돌덩이를 안고 술로 하루하루를 버티며 산다.

오정희 (배종옥) : 국민배우, 배우 장미란의 엄마

연기할 땐 모든 걸 잊었다.

연기할 때면 무당이 접신하는 것처럼 다른 세계로 갔다.

다른 사람으로 살고 싶었다.

오정희가 아닌 다른 사람. 나무여도 됐다. 오정희만 아니면 됐다.

서울 변두리, 남자가 술 취해 여자를 패고 아이들이 내동댕이쳐지던, 그 동네에서 나고 자란 오정희만 아니면 됐다.

화려한 세계에 대한 동경이 아닌 다른 인물에 대한 동경.

다른 사람으로 살고 싶은 욕망.

그렇게 해서 여기까지 왔다!! 

대한민국 원탑 여배우! 그런데 철저히 끊어버린 그 과거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기어이 올 것이 왔구나.

옷장 깊숙이에 빨지 않고 숨겨둔 옷이 이십 년째 썩고 있는 느낌이었는데...

기어이 이 옷이 꺼내지는구나.

장미란 (한선화) : 오정희의 딸, 경세의 다섯 번째 영화 여주인공

오정희가 재혼하면서 얻게 된 의붓딸.

원탑만 하는 국내 최고 배우인 오정희에 비해, 한 단계 아래인 장미란은 엄마의 후광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감정적 골이 있는 상황.

배우는 아우라가 제일 중요한데 항상 밑창 터진 것처럼 자신을 드러내는 장미란이 못마땅한 오정희는 항상 대중과 거리를 유지할 것을 요구하나 미란은 귓등으로도 안 듣고.

치명적인 결점은 연기가 안 된다는 것. 발연기라서 안되는 게 아니고, 극중에서 사랑한다고 말하면 정말 상대 배우를 열렬히 사랑해 버리고, 죽여 버리고 싶다고 하면 정말 죽이게 미워하고...

사람도 안 가려서 ‘이 바닥의 쩌리’라고 유명한 황동만 변은아와 어울리는 인물.

최동현 (최원영) :  잘나가는 영화사 최필름 대표

사람한텐 분명 ‘급’이라는 게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인물.

눈앞에 알짱거리는 무능한 인간들을 싹 다 치웠으면 하는 생각.

특히 황동만. 그래서 눈 하나 깜짝 않고 독설로 황동만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인물.

돈 되는 인간은 배알도 내놓고, 안 되는 인간은 철저히 멸시.

전형적인 강약약강. 그런데 그런 행동을 대놓고 해서 묘한 쾌감을 주는 인물.

가수자 (연운경) : 은아의 엄마

8인회

박영수 (전배수) : 8인회의 맏형

동만을 어르고 달래고 야단치고, 항상 8인회의 갈등을 봉합하는, 8인회의 중심축

이준환 (심희섭) : 최필름 소속 영화감독

동만이를 진심으로 챙기는 유일한 친구

최효진 (박예니) : 최필름 소속 기획PD

이기리 (배명진) : 최필름 소속 영화감독

우승태 (조민국) : 최필름 소속 영화감독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예고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6회 줄거리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6회 줄거리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6회에서... 사랑했어야 했습니다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6회는 2026년 5월 3일(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한편, 지난 4월 26

original1.tistory.com

그리드형

'한국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세기 대군부인 2회 줄거리  (1) 2026.04.10
21세기 대군부인 1회 줄거리  (1) 2026.04.10
클라이맥스 9회 줄거리  (2) 2026.04.09
클라이맥스 8회 줄거리  (1) 2026.04.07
세이렌 12회 마지막회 줄거리  (1) 202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