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면 연리리는 2026년 3월 26일(목)부터 방송 중인 KBS2 목요드라마다. 드라마 심우면 연리리는 청정 살벌(?) 구역 ‘연리리’로 뚝 떨어진 찐 도시 가족 성태훈가(家)가 서울로 컴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좌충우돌 가족 리부팅 힐링 드라마다.
박성웅, 이수경, 이진우, 최규리 등이 출연하는 심우면 연리리는 송정림, 왕혜지, 김은영, 최소진이 극본을 최연수가 연출을 맡았다.
한국방송에서 기획하고 심스토리에서 제작한 심우면 연리리는 12부작으로 방송 예정이다.

심우면 연리리 줄거리


범죄 없는 마을.


연리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서울.


서울에서 오셨어요?

네.

서울에서 온 아들도 별거 없네.



저는 여기 배추 개발하러 왔습니다.


성태훈이 절대로 도와주지 마이소.



아우!

텃세 맞네!

텃세!


가고 있는 거 아닐까요?


지천 씨한테 진짜 맞는 길로.


그럼.

내가 부녀회 조질게.

어서.

뭘 할 수 있을까?

방법을 만들자.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심우면 연리리 등장인물
등장인물 - 주요인물

성태훈 (박성웅) : K-가장, 대기업부장, 눈떠보니농부
배추에 죽고 배추에 사는 배추에 진심인 남자.
연구원 출신으로 능력 하나 믿고 부장 자리까지 꿰찼으나, 산지 문제를 해결하려다 최 이사의 덫에 걸려 유배지나 다름없는 ‘연리리’로 좌천됐다.
“퇴사하겠습니다”가 턱 끝까지 차올랐지만, 자식 새끼 먹여 살릴 걱정에 한순간 농사꾼으로 강제 전직한다.
그런데 이 마을 뭔 억하심정인지, 도와주기는커녕 사사건건 시비부터 거는 통에 하루가 멀다하고 현타가 온다.
게다가 가족들은 서울에 가고 싶다고 툴툴대기만 하는데…!
농사 지식 제로. 경험 제로! 내 무덤 내가 판 걸까?
인생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는 강제 귀농 생존기! 내 사전에 포기란 없다!

조미려 (이수경) : 아들셋맘, 허세한스푼, 적응력만렙
회사에 묶인 남편 대신 아들 셋을 혼자 키운 슈퍼맘!
공부 잘해 의대 진학한 첫째 아들이 조미려의 자부심이다.
둘째는 지독한 사랑꾼에, 셋째는 똑똑한데 어딘가 묘하다!
그럼에도 이만큼 키워낸 건 다 미려의 힘이다.
둘째의 캐나다 퇴학 사건으로 유학 3년 만에 귀국. 태훈 앞에 서프라이즈로 나타났으나, 날아든 건 ‘연리리발령’ 폭탄이다.
남편따라 억지로 연리리까지 따라왔으나 시골살이는 상상이상으로 험하다.
게다가 도시 사모님을 잡아먹을 듯 기선 제압하는 연리리 부녀회가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데...
콧대 높은 조미려의 맵고 짠 연리리 부녀회 적응기는 이제 시작이다!

임주형 (이서환) : 연리리사랑꾼, 연리리터줏대감, 이장
물려받은 집과 만평의 밭보다 자존심이 더 귀한 연리리 터줏대감.
마을 이장으로 연리리를 사랑하고, 그보다 아내와 딸을 지극정성으로 사랑하는 연리리 1등 사랑꾼.
과거 마을을 아작 낸 ‘맛스토리’에 적대감이 강한데, 그 이름표를 짤랑짤랑 달고 태훈이 제 발로 나타났다.
태훈을 눈엣가시처럼 여겨 텃세의 선봉에 서는 주형!
그런데 저놈 밭 가는 폼이 예사롭지 않아 은근히 신경이 쓰인다.
잘해서가 아니라, 기상천외한 ‘삽질’만 골라 해서 아주 복장이 터진다.
야, 이 문디 자슥아! 그게 삽질이가? 땅 파서 니 무덤 만들라 카나? 비키라!

남혜선 (남권아) : 연리리권력1위, 경상도상여자
연리리 비선 실세 부녀회장이자, 마을의 온갖 소문이 오고 가는 ‘써니 카페’와 ‘써니 미용실’의 사장님!
외지인에게 무례하지도 노골적으로 텃세를 부리지도 않는다.
옆에서 난리부르스인 선자를 단도리 치며 조용히 지켜볼 뿐이다.
겉으론 억센 경상도 아줌씨 같지만, 자세히 보면 마음도 여리고 속도 깊다. 연리리에 만족하고 사는 보미가 아쉽다가도, 부모가 자식을 우예 이기냐며 결국 보미의 선택을 존중해 준다.
어찌 보면 연리리에서 가장 많이 보고, 가장 적게 말하지만, 선을 지키는 진짜 어른이다.
연리리의 변화를 제일 먼저 알아채는 연리리의 중심!

성지천 (이진우) : 의대탈주생, 수능만점, 연리리 뉴페이스
부모가 정해준 철길을 달려 수능 만점과 의대 진학이라는 종착역에 도달했지만, 그곳에 '나'는 없었다.
평생 시키는 것만 하느라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도 몰랐던 인생인데, 연리리 흙바닥에서 구르는 지금이 생전 처음으로 즐겁다.
게다가 제멋대로 뛰는 심장이 옆집 보미 때문이라는 걸 깨닫기 시작하는데...!
수능 만점 의대 탈주! 지금은 연리리 풀밭에서 인생 경험 중!

임보미 (최규리) : 연리리햇살, 참견은동네최고, 연애는쌩초보
연리리를 환하게 밝히는 ‘햇살’같은 존재. 타고난 밝은 성정으로 누구에게나 손을 내밀어 사람을 무장해제시키고, 기어코 온기를 되살려서 웃음을 피워내는 임가네 무남독녀 외동딸.
연리리 밖으로 나가 세상 좀 경험하고 오라는 엄마의 성화에도 연리리를 떠날 생각이 1도 없다!
이곳이 너무 좋으니까!
덕분에 제대로 된 연애 한번 해본 적 없는, 안타까운 연리리 유일의 20대 여성이 됐다.
영양사 본업에 충실하며 산과 들에서 나는 자연 재료로 학생들의 입맛을 책임지는 연리리의 건강 지킴이. 어느 날 나는 이는 있어도 드는 이는 잘 없던 연리리에 나타난 ‘뉴 페이스’에 관심이 가는데…?
보미의 연애 세포가 연리리 들판에서 깨어난다.
임보미 진짜 왜 이러는 거야!

성지상 (서윤혁) : 지독한중2병, 미친로맨티스트
지상이의 인생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억울’이다.
형은 공부 잘한다고 우쭈쭈하고 막내는 막내라고 우쭈쭈. 결국 중2병에 뒤늦은 사춘기 합병증까지 찾아와 반항에 짜증이 극에 달했다.
이런 지상을 위로해주는 건 세상에 딱 두 가지다.
문 닫고 방에서 듣는 ‘음악’과 오직 나만을 사랑해주는 여자친구 ‘캐롤’!
연리리라는 시골 구석으로 끌려온 것도 억울해 죽겠는데, 캐롤과 생이별까지 하게 생겼으니 가출쯤은 언제든 감행할 준비가 된 지독한 사랑꾼이다.
형제들 사이에 낀 억울한 샌드위치 둘째!
지상의 질풍노도 연리리 표류기.

성지구 (양우혁) : 사회성부족, 찐천재, 사실은귀염둥이막내
지나치게 높은 지식수준으로 어른들을 당황시키는 꼬마 철학자.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는 것보다 백과사전 읽기를 즐기는 탓에 사회성은 조금 부족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귀염둥이 막내다.
아빠를 따라 내려온 연리리에서 ‘농사’라는 미지의 학문을 접하고 발소리에도 자란다는 배추에 눈을 반짝이며, 세상에서 제일 귀엽고 진지하게 자라는 중이다!
등장인물 - 연리리 사람들

박순경 (최우진) : 연리리일등신랑감, 테토남
서울에서 연리리로 발령받은 지 어느덧 n년 차 도시로 복귀할 꿈은 잊은 지 오래, 지루한 시골 생활 속 유일한 도파민이 있으니…
바로 보미다!
매일 보미를 자연스럽게 마주치고자 혜선의 ‘써니카페’에 부지런히 얼굴도장을 찍는다.
마을에선 1등 신랑감으로 통하는, 어르신들의 아이돌.
문제는 듬직한 그 마음이 보미에게 닿을 수나 있을지 미지수라는 것.
그런데 뉴페이스 지천의 등장이 조금 거슬린다.
그래서 열심히 “연리리에 필요한 건 나 같은 사람이다” 를 어필하는 중!
마을의 든든한 해결사, 그러나 고백 한마디는 평생 숙제!

이선자 (이선희) : 손보다 입이 빠른 연리리의 공식 정보국.
혜선의 오른팔이자 ‘써니 카페’와 ‘써니 미용실’의 실세 직원이다.
선자의 레이더에 걸리는 순간, 그 비밀은 이미 연리리 전체의 공공재가 된다.
카페에서 수집한 파편들이 미용실에서 조립되고, 퇴근길 왕동철물점에서 최종 완성되는 기막힌 정보력을 자랑한다.
악의는 없으나 호기심은 태평양 급인, 미워할 수 없는 소문의 중심이다.

왕동식 (박석원) : 투박한 외모와 달리 소심한 연리리의 자칭 상남자.
부모님께 물려받은 철물점을 홀로 운영한다.
이장 주형에게 매일 같이 잡도리를 당하면서도, 쩔쩔매며 밭에서 삽질 중인 태훈이 애처로워 슬쩍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꼬인 데 없이 맑은 영혼을 가진 순도 100%의 청년이다.

이덕래 (김근아) : ‘래’자 돌림 세 자매 중 첫째. 연리리의 왕할머니.
평생 모질고 험한 일을 다 겪어 내고도 모난 구석 하나 없이 둥글게 익은 성정 덕에, 말수는 적지만 세 자매 중 존재감은 가히 독보적이다.

이옥래 (김곽경희) : 세 자매 중 말이 제일 많고 화도 제일 많다.
쩌렁쩌렁한 성량과 불도저 같은 추진력 덕분에 늘 앞장서는 행동대장. 무섭게 쏘아붙이다가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뒤끝 없는 성격의 소유자다.

이막래 (차희) : 언제나 언니들 뒤에서 꽃무늬 옷을 입고 웃는 순둥이.
낯선 타지에서 고생하는 태훈네를 가장 먼저 보듬어주는 따뜻한 인물이다.
등장인물 - 맛스토리 사람들

최이사 (민성욱) : 사람을 궁지로 몰아넣는 교묘한 권력가.
연리리를 회사의 골칫거리로 여기며 사실상 유배지로 만들었다.
태훈에게 선택권을 주는 척하지만 사실상 퇴로를 막아두고 진창으로 떠민다.

배상무 (배기범) : 회사의 성과를 최우선으로 두고 판단하는 냉정한 실무형 임원.
태훈을 앞세워 연리리에서 ‘큰 일’을 구상하고 있다.

정과장 (한진희) : 묵묵히 제 일을 하는 맛스토리의 현실 직장인.
회사의 분위기를 누구보다 빨리 캐치해 태훈에게 슬쩍 전달해준다.
등장인물 - 그외 인물

노현갑 (정선철) :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오지에서 홀로 축사를 운영하는 의문의 사나이.
마을 사람들조차 그가 언제 왔는지, 왜 이곳에 사는지 아는 이가 없다.
마을의 대소사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지만, 멀리서 연리리를 지켜보는 그의 시선은 싸늘하면서도 무슨 생각인지 알 수 없다.
연리리와 얽힌 과거의 비밀을 간직한 미스터리한 인물로, 태훈의 가족이 연리리에 온 뒤부터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한다.
심우면 연리리 예고
심우면 연리리 2회 줄거리
심우면 연리리 2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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