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환혼2 환혼: 빛과 그림자 (Alchemy of Souls: Light and Shadow) 0회 하이라이트
"괴물이 되어 다시 태어났다. 영혼과 운명이 바뀌는 세계. 운명을 거스르는 술사들의 이야기. 나의 깊은 어둠 속 빛나는 단 하나의 너."
환혼: 빛과 그림자 0회 하이라이트 줄거리
장욱 : 난 그때 죽었어야 합니다. 존재하면 안 되는데 존재하는 죄를 짓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리라 마음먹었습니다.
이선생 : 장욱을 괴물을 잡는 괴물이라 여기며 무서워하고 꺼려합니다.
고원 : 왜 구지 지 몸을 꿰뚫어 죽인 낙수의 칼을 들고 다닌다고 합니까?
이선생 : 어떤 이들은 사무친 원한이라고 하고 또 다른 이들은 피 맺힌 연정이라고 하더군요.
서율 : 내가 제일 먼저 떠났어. 너랑 욱이가 가장 힘들 때. 나만 도망치듯 떠나 있었어.
장욱 : 진무가 저를 그 정도쯤으로 무시하라 달래주던가요?
진무 : 장욱은 그저 천기를 담아쓰는 도구 정도라고 생각하고 쓰십시오.
당구 : 초연 아가씨, 3년 만입니다.
장욱 : 만약 신설랑같은 신녀가 있다면 이 안에 있는 얼음돌의 기운을 꺼낼 수 있을 까요? 감당하기 버겁습니다.
박진 : 그리하면 너는 죽는다.
낙수 : 예쁜 돌을 갖고 있네.
장욱 : 너 내 안에 든 게 보여?
김도주 : 그 칼맞은 자리에 품고 있던 붉은 새알. 그 새알도 없애십시오. 죽은 아이와 나눈 음양옥을 왜 품고 계십니까?
박진 : 하늘의 힘을 얻어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겠다는 거냐?
장욱 : 세상 따윈. 세상 따윈 관심없습니다.
진무 : 죽은 낙수를 또 한 번 불러내 장욱을 흔들어놔야지요.
절대 서로가 서로를 알아볼 수 없을 겁니다.
진무 : 새로운 세상을 열리면 모두 저하에게 큰 힘이 될 겁니다.
고원 : 여기서 멈춰라 장욱.
장욱 : 늘 하시던 대로 그 자의 뒤에 숨어계십시오.
고원 : 네 손에 든 그 칼이 너의 슬픔과 미움과 분노임을 안다.
장욱 : 네가 하는 일은 덜대로 틀렸고 그걸 막는 게 절대로 옳기 때문에 난 내가 할 일을 하러 온 거야.
서율 : 내가 감당해야 할 일이 생겼어. 이번에 내 몫이야.
장욱 : 너 내 안에 있는 돌을 봤지? 너의 그 대단한 신력만 있으면 그게 너의 쓸모야.
tvN 환혼: 빛과 그림자 1회 2022년 12월 10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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