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지송합니다는 2024년 12월 5일(목)부터 방송 중인 KBS joy 목요 드라마다.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천당' 밑 '천포 신도시'를 배경으로 사랑도, 결혼도 쉽지 않은 위장 유부녀 '지송이'의 파란만장 천포 생존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전소민, 공민정, 장희령, 최다니엘, 김무준 등이 출연하는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조유진, 최룡, 민지영이 극본을 민지영이 연출을 맡았다.
KBS N이 기획하고 와이낫미디어에서 제작한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12부작으로 방송 예정이다.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웨이브와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오늘도 지송합니다 줄거리
우와 영끌 처음봐.
대출이 많네요.
내가 그러니까 아무나 잡고 결혼하지 말라고 했지.
사랑했단 말이야.
내 소문이 도대체 어디서부터 뭐라고 낫길래 나 미치겠어. 진짜.
오늘도 지송합니다 인물관계도
오늘도 지송합니다 등장인물
지송이 (전소민) : 카페알바, 라이더, 등. 하원 도우미 등 각종 단기 아르바이트 중인 전업 돌싱녀. 좋은 날씨에도 행복하던 대문자 F 송이는 갑작스러운 이혼으로 분노와 눈물 조절이 안되는 인생 최악의 시기를 맞이한다. 처지를 받아들이고 신혼집 대출금을 갚기 위해 꿋꿋하게 지내던 중 갑자기 찾아온 조카 제이 때문에 꼬여버린 위장 유부녀의 삶을 살게 된다.
최하나 (공민정) : 임신을 포함한 모든 일을 엑셀로 문서화해서 해결하면 파워J 워킹맘. 천포 전업맘들 사이 쩔쩔매던 어느 날, 화려하게 등장한 소문의 중심. 뉴욕(?)맘이 손절한 구절친 송이라고? 분위기를 반전시킬 절호의 찬스 이렇게 놓칠 수 없지! 해야 할 일 우선순위 추가!
안찬양 (장희령) : 결혼을 하며 오게 된 찬포 신도시에서 부모님이 차려준 도예 공방을 운영하는 부잣집 막내딸. 남들이 보기에는 이상적인 신도시 부부지만, 찬양은 요즘 권태기에 빠져있다. 그런데 말라 있던 찬양의 도파민이 아랫집 여자 송이와 얽히면서 분출하기 시작한다. 짜릿해! 새로워! 아래집 여자와 자꾸만 얽히고 싶다.
차현우 (최다니엘) : 위로보다 해결이 우선이라 여기는 이혼 전문 변호사. 각종 영업과 상담까지 감정을 털어내는 고객 탓에 자꾸만 까칠해지는 찰나! 만나기만 하면 감정이 앞서 으르렁대게 되는 송이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이 여자... 도대체 뭘 하고 다니는 건지 자꾸만 신경이 쓰인다.
김이안 (김무준) : 천포 맘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미소천사 카페 사장. 고생 없이 자란 티 없이 맑은 영혼! 왜인지, 카페 알바 송이가 곤란에 처했을 때 곁에서 비밀을 지켜주며 제 일처럼 나선다.
오늘도 지송합니다 포스터
오늘도 지송합니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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